(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 25일 국내 병원에선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또는 이주노동자 가정을 위해 통역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다문화가정 진료센터'를 열었다. 센터에서는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통역 봉사자, 기타 자원봉사자가 상시 근무하며,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통역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진은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국립의료원 김정자 고객지원팀장, 정영숙 간호실장, 다문화연대 신영성 이사장,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 연합뉴스 홍성완 한민족센터 본부장, 센터장인 홍인표 성형외과 전문의, 다문화연대 박정숙 이사.
20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