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 25일 국내 병원에선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또는 이주노동자 가정을 위해 통역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다문화가정 진료센터'를 열었다. 센터에서는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통역 봉사자, 기타 자원봉사자가 상시 근무하며,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통역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진은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와 11개국 22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2010.3.25